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왠만한 대학 카운슬러보다 낫다! Common Data Set



Common Data Set (CDS) 들어보셨어요? CDS를 모를 때에는 어떤 학교는 학점을 더 중요하게 본다던지, 어떤 학교에서는 에세이가 거의 중요하지 않다던지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도대체 어디서 그런 정보를 듣는거지, 그리고 그게 믿을만한 정보인지 궁금해 했었죠. 이런 중요한 정보가 이렇게 웹에 버젓이 널려 있는 걸 몰랐답니다.

이제 보니 학교마다 CDS라는 것을 공고하고 있고, 여기 그 학교에 대해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은 거의 다 들어 있네요. 저한테처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예로, MIT와 Stanford의 CDS에서 제가 가장 관심 있는 학교마다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대한 데이터를 가져와 봤어요.

처음 것은 MIT인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Character/personal qualities네요. MIT의 경우 GPA, Class rank, SAT와 같은 성적보다도 개인 속에 숨겨져 있는 그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나 가능성을 가장 본다는 건데, 그래서 우리가 많이 듣는 것처럼 한 방면에 미쳐있는(?) 아이들을 많이 데려가나봐요. 그리고 데이터에 따르면 레거시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이번에는 스탠포드데이타예요. 스탠포드는 GPA, 과목의 난이도, 등수, SAT/ACT 점수 등 성적을 기반으로 추천서, 탤런트, 과외활동 등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한다네요. MIT와 달리 레거시도 고려한다고 나오구요. 


재미있게도 제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달리, 두 학교 모두 지원자의 학교에 대한 관심 정도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나오네요. 아마도 합격만 되면 거의 다 입학하러 온다는 자신감 때문일듯 해요.

마지막으로, 우리 동네 근처에 있는 Northwestern의 자료예요. 이 학교는 무조건 성적이 최고로 중요하네요. 스탠포드와 달리 추천서, 탤런트, 과외활동 등은 2순위로 밀려나네요. 여기서는 지원자의 학교에 대한 관심 정도도 고려한다고 하는데 아마 HYPSM등의 학교에 지원하는 아이들이 같이 원서를 넣었다가 안 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것 같아요.





CDS에는 제가 올린 정보는 빙산의 일각, 이 이외에도 너무나도 소중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어요. 관심 있는 학교를 찾으셔서 아이가 잘 들여다 보게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CDS 외에 Fiske Guide to Colleges 2016 라는 책이 또한 왠만한 카운슬러보다 대입 바이블이라고 해요. #1 베스트 셀링 칼리지 가이드로, 각기 학교의 특색과 입학한 학생들의 팁 등이 들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5개:

  1. 저도 너무 감사드려요...이것저것 바쁘다서 아무 생각 없다가..가끔씩 날라오는 업데이트 이멜에 정신이 번쩍 들어요...이렇게 귀한 정보를 고유하시는 님은 정말 훌륭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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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른 학교들의 CDS는 어디에서 볼수 있나요.?
    책을 구입 하고 싶은데 온라인에서 검색을 해도 인포가 나오질 않아서 어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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