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4일 금요일

교육 - 리딩 - 1-2학년 추천 챕터북 모음 (여자 아이들의 고전; 재미있어 죽는 주니비 존스 Junie B. Jones)

첫째는 유치원 정도까지 사탕도 못 먹어보고, 컴퓨터 게임도 모르고 엄마의 과보호 안에서 세상을 모르고 자라서 그런지 책 읽는 거가 나름 가장 재미있는 액티비티 였지요.

하지만 둘째는 엄마가 막 놓아 기르다보니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았어요. 매일 사탕과 초콜렛을 먹으면서 달콤함을 즐기고, TV와 컴퓨터를 즐기다 보니 유치원이 되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책읽기가 재미있을리가 없겠죠...



엄마의 욕심에 챕터북으로는 1위라고 하고, 우리 첫째가 열광했던 매직 트리 하우스를 읽히기 시작했지만, 그다지 쏙 빨려들어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 책이 쥬니비존스에요. 매직 트리 하우스가 약간 아카데믹 하다면  쥬니비존스는 생활과 잘 접목시켜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 아이들이 공감을 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1권의 맛배기

Junie B. Jones는 6살짜리 여자 아이인데요 첫 날 가기 싫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유치원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TV를 보지 않는 곳이라고 소개하네요^^

"I'm almost six years old. Almost six is when you get to go to kindergarten. Kindergarten is where you go to meet new friends and not watch TV. "

담임 선생님을 만난 후 선생님 성함이 어려웠나 봅니다. ㅋㅋ
"Her name was Mrs. -- I can't remember the rest of it. Mrs. Said I Iooked cute."

하루 종일 뒤죽박죽 하던 쥬니비는 학교가 끝난 후 몰래 학교에 남아 있다가 학교 문이 다 잠궈진 후 화장실이 급해져 911에 전화를 하게 되죠. 

이걸 읽으면서는 얼마나 재미있는지 깔깔 넘어갑니다. 책 수준도 매직 트리 하우스 보다는 훨씬 쉬웠고 킨더부터 겨냥해서 나온 책이기 때문에 1권은 킨더에 읽기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아이가 픽쳐북을 읽지만 아직 책읽기에 제대로 빠져들지 못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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